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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기서 행복하기
오늘은 화병에 물을 한껏 머금은 오아시스를 넣고.... 휘닉스 스타일...방사형으로 꽂는걸 배웠다... 사용한 꽃은... 델피늄...사진있슴,,,ㅋㅋㅋ 아스클레피아스... 이름이 어렵다... 꽃도 별로 안쁘고... 그 밖에는 리시안샤스,,, 보라색과 핑크... 빨간 장미 10송이 루모라 고사리 4장 정도.... ..
으~~윽 오늘도 꽃다발...부케다... 사실 첫시간에 재료가 준비 되지 못해(이건 우리 잘못이다... 그날 등록하고 첫시간에 재료준비는 분명 무리였을거다) 리스를 만들지 못했다...ㅠㅠ아쉬워....파란색 수국 리스가 눈에 선하네 ㅎㅎㅎ 여튼...지난 시간에 파란 수국이 주였던 부케를 만들었..
근처 백화점 문화 쎈타 강좌에 등록하고 왔다... 집앞에 있는 소호노호에서 하는 꽃꽂이 강좌가 넘 비싼 관계로... 꽃포장을 함 배워 봐야쥐 했는데... 이참에 저질러 보았다는... 일단 꽃이름 외기가 쉽지가 않구.... 꽃다듬기가 역시 만만치 않음이다 ㅡ.ㅡ;;;; 손으로 하는 일들에 야물지 않..
그 자가 적은 분량과 입을 꼭 쳐닫고 슬픈 눈빛만을 흘리고 있는 오늘 같은 날 작렬이다... 물론 이드라마가 ...여즉 메인 남주였으나... 별다른 매력을 발산치 못하던 선준이 15회에 들어 폭발 멜로를 달려주고 ... 역시 여주는 남주만을 사랑한다는 이따위 뻔한 멜로임을 은 다 ~~ 알고 시작한 몰입이긴 ..
"마실" 이란 이름의 카페가 우리동네에 생겼다... 생겨난지는 꽤 되었겠지만... 내가 그곳에 가서 커피를 마시고 사고 하게된건 얼마되지않으니,,, 내겐 새로 생긴 카페이다... 주인장의 감각이 제법 세련 되어서 별로 인테리어에 돈을 들인티가 나지 않은데도 고급스럽고 안정된 분위기가 나는게...맘에..
항간에 블루베리가 몸에 좋다고 난리다... 특히 노화방지, 노안에도 좋고 함암에도... 거의 만병통치약인게다^^;;;;; 어디선가? 물론 아마도 티비이겠지만... 돋보기가 필요한 노안이 와서 우울했었는데.... 블루베리를 한 6개월쯤 먹고 났더니 눈이 환해지며... 돋보기없이 신문을 읽게 되었다나.... 여튼,,..
설에 들어온 선물 중에 호두가 있었다~~매우 질이 좋은^^;;;; 그러나 모~ 인생 대부분을 귀찮아하는 한심한 인간에게는 한구석탱이에서 잊혀져 갈뻔한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견과류였다는 ㅡ.ㅡ 그런데 무려 월넛쿠키 레서피를 만지작거리며,,, 망치로 호두를 깠더란다... 대보름날 부럼도 안깼는데... ㅋ..
다운 받은 노래를 듣다 우연히 꽂힌 노래다~~ 심하게 심각한 목소리의 부담스런 (물론 훌륭한 가수의 노래이긴 하지만)가수 임재범의 노래라서리... 가사를 검색하다 보니 드라마 "스타의 연인"ost더라~ 어쩌다 보니 1,2회 이후엔 거의 보질 않아서 무려 미안하기까지 ㅠㅠ 한때는 오수연 작가 매니아 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