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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장식 두번째 시간.... 본문
으~~윽 오늘도 꽃다발...부케다...
사실 첫시간에 재료가 준비 되지 못해(이건 우리 잘못이다... 그날 등록하고 첫시간에 재료준비는 분명 무리였을거다)
리스를 만들지 못했다...ㅠㅠ아쉬워....파란색 수국 리스가 눈에 선하네 ㅎㅎㅎ
여튼...지난 시간에 파란 수국이 주였던 부케를 만들었다면,,
이번 부케는 분홍 수국이 포인트...
그래서.... 또,,,,이쁘다...ㅎㅎㅎ
시크하고 모던한 분위기를 위해 분홍과 검은 습자지를 준비하셨다는 샘이 말씀이 있었지만...
ㅠㅠ 리본이 약간 안습이었다...
진한 분홍색이었으면,,, 뽀인뜨가 되었을라나...오렌지색은 여~~엉...
오늘도 집에 오자 마자 포장지와 리본을 벗겨서....
꽃다발만,,,꽃병에 꽂았다...
음...
쪼금 다른 꽃병도 마~~악 사고 잡다...ㅎㅎㅎ
이넘의 지름신이 병인거다...
오늘의 복습,,,,
이꽃의 이름은... 지난주까지 미샨샤스로 알았으나...
리시안 셔스이다....이름이 럭셔리하구나...ㅎㅎㅎ
살짝 장미와 카네이션과 비슷해 보이는데... 몹시 오래가고
실제 신부용 부케에도 많이 쓰인단다...
꽃병에 꽂은 이 잎사귀를 보구 우리 아들이 처음 지른 말은 " 고사리네"
ㅋㅋ 고사리는 무슨... 무식하긴,,,
그러나 루모라 고사리란다...
루모라 라고만 하기도 하고...ㅋㅋㅋ
진짜 고사리 같이 생기긴 했다....
후훗 생각보다 재미있다...
리본장식도 제대로 배웠슴 싶고,,,
바구니 오아시스에 꽃꽂기도... 관심 충만이다^^;;;;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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