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   2025/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Tags
more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지금, 여기서 행복하기

페루&볼리비아여행 6- 리마 시내관광 본문

발길 멈추는 곳

페루&볼리비아여행 6- 리마 시내관광

마리오네트11 2016. 3. 24. 02:01

 

리마 구시가지 관광이 끝나고,,, 시내투어 버스가 우리가 원하는 곳에 내려 주겠단다...

사실 그 곳에서 투어가 종료되었으면,,, 아마도 구시가지에서 좀더 둘러보고 박물관도 좀더 돌아 보았을 텐데 ㅜ.ㅜ

너무 덥고,,, 사람과 차로 넘쳐나는 리마 구시가지는 조금 두렵고,,, 말도 통하지 않고 심적으로도 우리나라와는 너무 먼~~~

그래서 아직 용기를 내기엔 낯선 여행 첫날이었다...

친절하게도,,,, 호텔 근처로 데려다 준다기에 OK~~~

우리는 오후에 오기로 했던 미라플로렌스로 왔다^^;;;;

일단,,,,

점심을 먹어야겠으니~~~환전소로 고고씽~~~~

 

아름다운 바닷가가 내려다 보이는 쇼핑몰^^

이곳에서 환전도 하고,,, 점심도 먹고,,, 스타벅스에서 커피도 마셨다....ㅎㅎㅎ

마치 해운대관광타운 같다...물론,,, 해운대보다 더 고급스런 관광지스러웠다...

페루 리마 의 부촌^^

 

환전을 했다.

일단 400불정도^^ 이나라가 물가가 그리 비싸진 않았던 듯....

더 바꾸지 않고,,, 쿠스코 마추픽추까지 갔다가...남은 돈은 공항에서 선물 사는걸로...

아~~~물론 우린 이미 모두 다 예약 된 상태다...

우리가 필요한 건 밥 사먹을 돈이랑,,, 기타 잡비^^ ㅎㅎㅎ

 

음식점들을 기웃거리며,,, 찾아 낸곳...

아~~~ 이름은 모른다네 ㅡ.ㅡ

아시안 레스토랑이었다...

일식,,중식,,, 베트남식,,,

 

남편이 시킨 생선가스종류와 샐러드....

왜 때문에 촛점이 안 맞는 거냐 ㅡ.ㅡ;;;

식당이 어둡긴 했어.... ㅎㅎ

 

내가 시킨 나시고랭^^

나는  결국 밥 먹었다~~~

좀 짜긴 했었고 비쌌지만(페루 물가 대비 ㅋ),,,,,,, 12시를 훌쩍 넘긴 터라 무척 맛있었다,...

 

 

밥 먹고 나와서 해변을 따라 걸어 다녔다....

여러 블로그에서 소개된 대단해 보였던 사랑의 공원을 찾아 해변을 많이 걸었다...

덥고,,, 그 곳은,,,,,생각보다... 별로였다...ㅜㅜㅜㅜㅜㅜㅜ

공사중인 곳이 많아서,,,걸어 다니기 불편했고,,, 사랑의 공원에 있는 그 야리꾸리한 조각은 더~~~ 실망스러웠다 ㅜ.ㅜ

 

 

여러장을 찍어 보아도~~ 써억 감동스런 사진이 나오질 않는다 ㅜ.ㅜ

일단,,, 날씨가 화창하질 않았다는 ㅡ.ㅡ 덥고 눅눅한데,,, 날은 뿌~~연,,,

사진은 빛이 좋아야하는데,,,이 따위로 나온건,,, 다 날씨 탓인게다 ㅎㅎㅎ

 

그리고 이런 뻘쭘한 포즈가 못내 맘에 들지가 않네 ㅋㅋㅋ

 

 

 

처음에 독수링인 줄 알았다 ㅎㅎ

콘돌이다^^ 페루의 상징!!!!!

콘돌에 대한 얘긴 쿠스코에 가서 하기로^^

 

 

개미처럼 보이는 것이 다~~ 써핑을 즐기는 사람들이다..

이 곳이 써핑으로 꽤 유명한 곳이라던데...

공항가는 길에 보니 이른 아침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써핑하고 있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 

 

사랑의 공원에 조금 실망하고,,,

호텔까지는 걸어가보기로 했다..

패키지 여행에서는 맛볼수 없는 자유로운 시간을 즐기며,,, 도시가 감추고 있는 또다른 이야기를 느껴볼 양으로다^^

그러다 보니 제법 많이 걷게 되었다...

꽃보다 청춘에서 나왔던 케네디 공원이나,,, 호스텔,,, 샌드위치집,,, 다~~~ 가보았다... ㅎㅎㅎ

 

이 곳은 커피거리란다...

밤엔 맥주도 팔던,,,, 몹시 관광지 스러웠던 거리였다,,,

물론 사람 겁나 많은....

 

고양이 만큼 사람도 많았던 케네디 공원이다...

뜬금없이 페루에 왠 케네디인가 싶었는데... 공원 한 귀틍이에 케네디 흉상?인가 동상이 있었다...

밤엔 벼룩시장도 열리고,,,

위험하지 않고 재미있는 곳이었다...

아마도 리마의 가장 번화한 곳 중에 하나지 않을까 싶다....

 

 

 

케네디공원 맞은편에 있던 게스트하우스...꽃청춘에 나왔던 바로 그 플라잉독....

물론 우린 이곳이 숙소가 아니긴 하다...ㅎㅎ

이 게스트 하우스 밑에 있는 샌드위치 집이 그리 유명하다고 하긴 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