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여기서 행복하기

오랜만에 글을 쓰니 어색하기도 하고,,, 다음 블로그가 확 변하기도 했구나 ㅜㅜㅜ 글이 임시저장도 안되고 걍 날라가 버리네... 여튼... 세상은 코로나가 없었던 세상과 지금으로 나눠어지는듯하다. 나같은 세상사 변두리에서 어슬렁 거리는 주부조차도 세상이~~~ 상상조차 가늠하기어려운 다른 세상으로 넘어가고 있슴을 ㅠㅠㅠㅠ 좋은 의미로도. 아님 다른 두려움으로도 변화는 이제 받아들이지 않음 안되는 인류의 아젠다가 되고 말았다. 우리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ㅡ.ㅡ;;;;; 세상의 변화란 언제나 엄청난 저항을 동반하기에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는걸 우린 이미역사속에서 무수히 경험해 왔다. 이익이 상충하고, 그걸 원치 않는 세력의 힘이 크면 클수록 저항도 크다는걸~~~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기말 전염병의 위력은 대단하..

액상 프로방스를 떠나 실제 고흐가 15개월 정도 머물렀지만 그가 남긴 그림의 3분의 1을 이곳에서 그렸다고 할 정도로 사랑한 도시 아를로 향했다.. 그 유명한 카페테라스와 별이 빛나는 밤이 그려진 론강... 고흐는 아를에 휴양차 들렀다 이곳에 머물며 화가친구들을 불러 모아 화가촌을 ..

작은 나라 모나코에서 아쉬운 짧은 투어를 마치고 세잔느가 여생을 보냈다는 작업실이 있는 액상프로방스로~~~ 거기까지도 2시간 반은 차를 타야했다. "액상"이란 뜻은 물 이란다. 왠지 그럴거 같았어 ㅎㅎ 그치만 액상은 한자가 아니다. 불어다... 액사프로방스를 이들은 액스라고 줄여 ..